31일 코스피 이틀째 상승세 보여 15.00포인트 올라, 코스닥 역시 4.53포인트 상승 마감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코스피가 이틀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014.69) 대비 15.00포인트(0.74%) 오른 2029.69에 마감을 보였다.

업종별로는 일부 종목을 제외하고 상승세를 보였다.

의약품(-2.54%), 음식료업(-0.39%), 통신업(-0.06%)는 하락했다. 반면 운수창고(4.63%), 서비스업(2.65%), 전기가스업(2.64%), 은행(2.63%), 섬유의복(2.48%), 보험(2.13%), 증권(1.74%) 기계(1.73%) 등은 상승마감을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경우 혼조세를 보이기도 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50원(0.35%) 내린 4만2200원에 장을 마쳤다.

셀트리온(-2.22%), 삼성바이오로직스(-2.51%), 현대차(-0.93%), SK텔레콤(-1.67%) 역시 하락마감세를 보였다.

하지만 SK하이닉스(0.15%), LG화학(2.07%), 포스코(1.57%), 삼성물산(0.46%)의 경우 상승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644.14) 대비 4.53포인트(0.70%) 오른 648.67에 마감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그룹은 나노스(12.15%), 스튜디오드래곤(0.11%)을 제외하고 하락마감을 보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8.08%), CJ ENM(-2.59%), 신라젠(-3.64%), 포스코켐텍(-1.81%), 에이치엘비(-3.78%), 바이로메드(-2.20%), 펄어비스(-0.34%), 메디톡스(-3.38%) 등이 하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