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한미약품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가운데, 한미약품의 주가가 급상승해 눈길을 끈다.
31일 한미약품이 차세대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로 개발 중인 ‘HM43239’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한미약품은 31일 오후 1시 36분 기준 코스피 시장서 전일 대비 4.74% 상승한 39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FDA 희귀의약품 지정은 희귀난치성 질병 또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의 치료제 개발 및 허가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면 세금 감면과 허가신청 비용 면제, 동일계열 제품 중 처음으로 시판허가 승인 시 7년간 독점권 등의 혜택을 누린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31 13: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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