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 이하늬, 첫 주자로 확정…봉사활동에 이어 다큐PD도전

(톱스타뉴스 권혜민 기자) 이하늬가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로 다큐PD에 도전한다.

31일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 제작진 측은 11월 23일 첫 방송 확정과 함께,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나서는 첫 번째 스타로 이하늬를 공개했다.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은 스타가 자연 다큐멘터리의 감독이 되어 경이롭고 신비한 대자연의 아름다움과 그 속에 살고 있는 동물의 특별한 이야기를 촬영해 미니 다큐멘터리를 완성시키는 프로그램이다. 런칭 소식과 함께 시청자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하늬는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을 통해 다큐멘터리 PD에 도전한다. 이하늬가 다큐멘터리 기획부터 추적까지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이하늬는 연기, MC, 국악까지 다재다능한 매력을 지닌 ‘만능 엔터테이너’로 불리고 있다.

다방면에서 자신의 매력을 보여주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하늬의 다큐PD 도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큐PD로서 이하늬가 또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하늬는 동물과 환경 문제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스타로 손꼽힌다. SNS를 통해 유기견 해외 이동 봉사에 대해 알리는가 하면, 플라스틱 문제 등 환경 보호 캠페인에 참여하며 꾸준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평소 동물과 환경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던 이하늬이기에,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과의 의미 있는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이하늬가 다큐PD로 나서는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은 이미 해외 촬영을 완료하고, 방송 준비에 돌입했다. 프렌치 폴리네시아 타히티 섬으로 촬영을 떠나, 지구 최후의 자이언트이자 바다의 수호신으로 불리는 ‘혹등고래’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아냈다는 전언이다.

알수록 신비한 동물들의 이야기 KBS2 신규 예능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은 11월 23일 밤 8시 5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