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9월 소매판매 전월비 2.2%↓…통계청 “‘코리아세일페스타’ 기다리며 소비 미루는 듯”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소비를 의미하는 소매판매액지수가 지난해 12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해 소비 위축 우려가 커지고 있다.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8 9월 산업활동동향’을 살펴보면, 소매판매액지수는 108.8을 기록해 전월 대비 2.2% 하락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2.6% 하락한 이후 가장 큰 낙폭이다.

특히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에도 승용차 판매가 줄어든 것이 큰 요인으로 꼽혔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승용차 판매는 12.4% 줄었으며, 지난해 1월 이래 최대폭의 감소를 기록했다.

이에 통계청은 “10월 코리아세일페스타를 기다리며 구매를 미루는 경우가 있어서 가전제품 판매도 좋지 않았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다만 실제로 10월 통계가 나와도 지표에 큰 변화가 있을지는 미지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