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방송인 겸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남편 왕진진(본명 전준주)을 검찰에 고소했다. 폭행과 감금, 협박을 당했다는 이유다.
31일 서울서부지검은 낸시랭이 왕씨를 상대로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낸시랭은 언론과의 인터뷰서 ‘리벤지 포르노’ 공개 협박을 받았고, 상습적으로 폭행과 감금을 당했다고 주장해왔다.
검찰은 본 사건을 여성아동범죄조사부에 배당하고 조만간 고소인 조사를 가질 방침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31 10: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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