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나연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보은군지회(회장 황선영)가 자유수호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행사를 개최했다.
30일 보은군지회는 충북 보은군 보은읍 강산리 자유수호탑에서 자유수호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6·25 한국전쟁 당시 보은을 지키기 위해 장렬하게 산화한 김상훈 호국열사를 비롯한 38명의 호국영령을 기리는 일이 진행됐다.
위령제에는 황선영 지회장을 비롯한 청년회원, 특우회원, 여성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추념사, 조시낭독, 헌작과 헌화, 종교의식 등으로 구성돼 호국영령의 넋을 달래는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31 01: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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