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비투비 육성재가 입대한 리더 서은광에게 편지를 남겼다.
육성재가 보낸 편지 내용은 “며칠 전에 올라온 SNS 속 형의 모습은 나는 잊은 듯이 너무 행복한 훈련소 생활을 하는 것 같아서 맘이 편하지만 서운하기도 해”라고 말했다.
또 “그래 그렇게 나 없이 잘 살고 10년 동안 고마웠어”라고 적었다.
그는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야 형도 앞으로 잘살고 잘 먹어”라고 했다.
육성재는 서은광과 연습생부터 데뷔 후까지 약 10년을 함께 지낸 사이다. 육성재는 “인생의 반을 함께한 형제 같은 형이 군대에 가니까 뒤숭숭한 마음이다”고 해명했다.
끝으로 “그래도 가서 좋은 형들이랑 행복해 보였다. 잘 살더라. 형 없을 때 나도 내 것 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31 01: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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