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홍아현 기자) 최민수가 소신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7월 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는 KBS 2TV 수목드라마 '칼과 꽃'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최민수, 엄태웅, 김옥빈, 온주완, 이정신 등이 참석했다.
쏟아지는 카메라 플래시 세례에 "사건 사고때문에 나와 있는 기분이다"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소감을 밝힌 최민수는 "이번 드라마도 사건 사고처럼 한 번 터트려 볼 생각이다. 가슴을 틔워 줄 시원한 작품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드라마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특히 이 날 제작발표회에서 최민수는 "배우에게 작품이라는 것은 최민수라는 이름을 포기하는 것이다. 현장에 있는 스테프나 배우들은 가정도 포기한다"며 "머리로 계산을 하면 연기를 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훨씬 많지만 딱 한 가지 '혼' 때문에 한다"고 소신 발언을 했다.
이어 그는 "축구선수가 운동을 갈 때 힘들어서 기어나가도 그라운드에 오르는 순간 그냥 몸이 움직여 진다고 하더라. 이렇게 단상 위에서 우리도 예쁜 척, 멋진 척 하고 있지만 많은 것을 버리며 한다"고 혼으로 하는 연기 그 자체가 카리스마라고 배우로서의 자세를 말했다.
한편 드라마 '칼과 꽃'은 칼끝을 겨눠야 하는 천륜을 택할지, 칼마저 거두게 만드는 사랑을 택할지 고민하는 두 남녀의 비극적인 사랑을 다룬다. 첫방송은 7월 3일.
7월 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는 KBS 2TV 수목드라마 '칼과 꽃'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최민수, 엄태웅, 김옥빈, 온주완, 이정신 등이 참석했다.
쏟아지는 카메라 플래시 세례에 "사건 사고때문에 나와 있는 기분이다"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소감을 밝힌 최민수는 "이번 드라마도 사건 사고처럼 한 번 터트려 볼 생각이다. 가슴을 틔워 줄 시원한 작품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드라마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 최민수 / KBS
특히 이 날 제작발표회에서 최민수는 "배우에게 작품이라는 것은 최민수라는 이름을 포기하는 것이다. 현장에 있는 스테프나 배우들은 가정도 포기한다"며 "머리로 계산을 하면 연기를 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훨씬 많지만 딱 한 가지 '혼' 때문에 한다"고 소신 발언을 했다.
이어 그는 "축구선수가 운동을 갈 때 힘들어서 기어나가도 그라운드에 오르는 순간 그냥 몸이 움직여 진다고 하더라. 이렇게 단상 위에서 우리도 예쁜 척, 멋진 척 하고 있지만 많은 것을 버리며 한다"고 혼으로 하는 연기 그 자체가 카리스마라고 배우로서의 자세를 말했다.
한편 드라마 '칼과 꽃'은 칼끝을 겨눠야 하는 천륜을 택할지, 칼마저 거두게 만드는 사랑을 택할지 고민하는 두 남녀의 비극적인 사랑을 다룬다. 첫방송은 7월 3일.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3/07/01 18:14 송고  |  hongahyun@topstarnews.net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