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이혼’ 이엘, 손석구가 여자들 정리하고 결혼확인서 다시쓰자…쌓인 울분 터트려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최고의 이혼’에서 이엘이 손석구가 외도한 여자들을 정리하고 혼인 신고를 거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30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최고의 이혼’에서는 장현(손석구)은 유영(이엘)과의 혼인 신고를 앞두고 만나던 여자들을 만나서 결별을 선언했다.

 
장현(손석구)은 여자들과 헤어진 후 돌아오는 길에 석무(차태현)를 만나게 됐고 석무의 “의미없이 자는 거 괜찮아요?”라는 물음에 “아니오. 죄책감이 들어요. 마음을 둘 곳을 말라서 그렇게 된 것 같아요”라고 답했다.
 
이어 장현(손석구)은 석무(차태현)에게 “증인해 주실 거죠? 우리 결혼하는거. 같이 하면 좋을텐데”라고 말했다.
 
또 유영(이엘)은 장현(손석구)과 혼인신고서에 싸인을 하려다가 장현의 가슴에 화상 입은 것을 발견했다.
 
유영(이엘)은 장현(손석구)에게 “왜 화상 입은 거야?”라고 물었고 장현(손석구)은 “내가 유영이 너와 결혼한다고 헤어지자고 하니까 커피를 뿌렸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유영(이엘)은 벌떡 일어나서 화를 냈고 장현(손석구)은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