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30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유상무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0월 28일 진행된 유상무의 결혼식에 찾아갔다.
유상무는 “프러포즈는 수술실에 들어갈때 수술이 잘돼서 나오면 바로 프러포즈 하겠다고 했었다. 수술하고 나와서 바로 마취가 덜 깬 상태에서 나랑 결혼해줄래?라고 했다. 제가 완치되면 결혼하자라고 했는데 신부가 결혼해서 완치를 도울게 함께하면 더 좋을거야 라고 해줘서 너무 감사히 결혼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유상무는 김연지의 사랑 덕분인지 대장암 수술 1년 후 검진 결과 이상이 없다는 결과를 받았다.
두 사람은 함께 힘든 시간을 극복한 만큼 서로의 사랑도 각별해보였다.
유상무는 김연지에 “고마워. 많이 아프기도 하고 활동도 요즘 못해서 돈도 많이 못 버는데 나 믿고 결혼해줘서 고마워. 내가 잘할게”라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SBS ‘본격연예 한밤’은 매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30 21:2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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