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영화 ‘당신 거기있어줄래요’가 화제다.
2016년 개봉한 ‘당신 거기있어줄래요’가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당신 거기있어줄래요’는 ‘결혼전야’, ‘가족시네마’ 등의 홍지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김윤석, 변요한, 채서진, 김상호, 안세하 등의 배우들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영화 ‘당신 거기있어줄래요’는 판타지, 드라마 장르로 한국에서 제작됐다.
국내에서는 12세 관람가 판정을 받았다.
아래는 영화 ‘당신 거기있어줄래요’의 줄거리다.
인생을 뒤바꾼 기적 같은 10번의 기회
“넌 30년 전의 나고, 난 30년 후의 너야”
2015년 현재
“간절히 바라는 소원이 있습니까?”
현재의 수현(김윤석)은 의료 봉사 활동 중 한 소녀의 생명을 구하고
소녀의 할아버지로부터 신비로운 10개의 알약을 답례로 받는다.
호기심에 알약을 삼킨 수현은 순간 잠에 빠져들고
다시 눈을 떴을 때, 30년 전 과거의 자신과 마주하게 된다.
1985년 과거
“분명 모르는 사람인데... 이상하게 낯이 익었어”
오래된 연인 연아(채서진)와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과거의 수현(변요한)은
우연히 길에 쓰러진 남자를 돕게 된다.
남자는 본인이 30년 후의 수현이라 주장하고
황당해하던 과거의 수현은 그가 내미는 증거들을 보고 점차 혼란에 빠진다.
“과거는 되돌릴 수 없어. 지금 이 순간 역시, 되돌릴 수 없는 시간이고.”
“당신에겐 과거지만 나한텐 미래에요. 그 미랜 내가 정하는 거고!”
사랑했던 연아를 꼭 한 번 보고 싶었다는 현재 수현의 말에
이어 믿기 힘든 미래에 대해 알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