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홍아현 기자) 김옥빈이 드라마 복귀가 늦어진 이유를 밝혔다.
7월 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 센터에서는 KBS 2TV 수목드라마 '칼과 꽃'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최민수, 엄태웅, 김옥빈, 온주완, 이정신 등이 참석했다.
6년여 만에 안방 드라마에 복귀한 김옥빈은 "순발력이 없어 급박한 드라마 시스템에 적응을 못했다"며 "배우나 스태프들에게 피해를 줄까봐 못하겠더라"고 드라마 복귀가 늦어진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지금도 부담감은 심하다. 아직도 목소리 톤을 제대로 못 잡아서 헤매고 있지만 열심히 하고 있다"고 드라마에 대한 부담감을 내비쳤다.
또한 김옥빈은 "감독님이 많이 어렵지만, 팬이었고 다른 배우들의 캐스팅을 보니 같이 하고 싶더라"며 "두렵지만 사극이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해 보고 싶어 하게 됐다"고 '칼과 꽃'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김옥빈은 극 중 '연개소문(최민수 분)'에 의해 아버지 영류왕을 잃고 복수를 꿈꾸는 공주 '무영' 역을 맡았다.
한편 드라마 '칼과 꽃'은 642년 고구려에서 '연개소문(최민수 분)'과 노비 사이에서 태어난 서자 '연충(엄태웅 분)'과 원수지간인 '영류왕(김영철 분)'의 딸 '무영'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증오와 사랑을 다룬다. 7월 3일 첫 방송.
7월 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 센터에서는 KBS 2TV 수목드라마 '칼과 꽃'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최민수, 엄태웅, 김옥빈, 온주완, 이정신 등이 참석했다.
6년여 만에 안방 드라마에 복귀한 김옥빈은 "순발력이 없어 급박한 드라마 시스템에 적응을 못했다"며 "배우나 스태프들에게 피해를 줄까봐 못하겠더라"고 드라마 복귀가 늦어진 이유를 설명했다.
▲ 김옥빈 / KBS
이어 그는 "지금도 부담감은 심하다. 아직도 목소리 톤을 제대로 못 잡아서 헤매고 있지만 열심히 하고 있다"고 드라마에 대한 부담감을 내비쳤다.
또한 김옥빈은 "감독님이 많이 어렵지만, 팬이었고 다른 배우들의 캐스팅을 보니 같이 하고 싶더라"며 "두렵지만 사극이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해 보고 싶어 하게 됐다"고 '칼과 꽃'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김옥빈은 극 중 '연개소문(최민수 분)'에 의해 아버지 영류왕을 잃고 복수를 꿈꾸는 공주 '무영' 역을 맡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3/07/01 20:32 송고  |  hongahyun@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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