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지혜 기자) 남지현은 생애 첫 팬미팅 ‘남지현의 첫 번째 담소회’를 전석 매진 시키며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30일 오후, 남지현의 소속사 측은 “오픈한지 1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고 밝혔다.
‘남지현의 첫 번째 담소회’는 사소하지만 모든 것을 팬들에게 직접 들려주고 싶다는 남지현의 작은 바람에서 마련됐다. 2004년 데뷔한 이래에 공식적인 팬미팅을 개최한 적이 없어 남지현과 팬들에게도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남지현이 재학 중인 모교 서강대학교에서 진행되는 만큼 그 의미가 더욱 깊다. 데뷔 이후에 팬들과 가까이서 만나는 것이 처음인 만큼 친밀하게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배려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프로그램을 단독으로 진행할 것을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는가 하면, 대본 구성까지 직접 참여해 ‘담소회’ 준비를 꼼꼼하게 하고 있다는 후문.
평소에도 센스와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은 남지현의 ‘첫 번째 담소회’는 오는 11월 25일 오후 3시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진행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30 18: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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