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30일 ‘생생정보마당’에서는 월경통에 대해 알아봤다.
먼저 월경 1~2주 전에 시작되는 증상인 월경전증후군은 생리가 시작되면 대부분 소실된다. 연령과 무관하게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증상이 심하면 매달 극심한 고통을 겪는 바람에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게 된다. 임신이나 폐경이 되면 월경전증후군은 사라진다.
월경통을 구분하는 방법도 알아봤다.
복부 팽만감, 가슴 압통, 두통, 온몸이 붓거나 체중이 늘어나는 경우, 또는 몸살 기운도 월경통에 해당될 수 있다.
월경통은 많이 예민해지기 때문에 정신 건강 리듬에도 영향을 미친다. 잠도 못 이루고 일시적인 긴장과 불안감에 시달린다.
이날 방송의 사연자는 신경질적이고 짜증을 내는 아내 때문에 힘들다는 남편이었다.
아내는 월말에 월경통을 겪고 있었다. 아내의 마음을 이해해주는 남편의 마음이 필요하다.
월경전증후군 원인은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다. 배란과 생리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월경통은 에스트로겐 과다 분비기 되기 때문에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돕는 음식 섭취가 중요하다. 바나나, 구운 고구마, 키위, 연어가 도움이 된다.
또한 알코올과 카페인은 자제해야 우울증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운동도 도움이 된다.
MBN ‘생생정보마당’은 매주 평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