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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김유정, ‘청포녀’로 연기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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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홍밝음 기자)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서 김유정이 털털하면서 사랑스러운 매력이 넘치는 ‘길오솔’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청결이 목숨보다 중요한 청소업체 CEO 장선결(윤균상 분)과 청결보다 생존이 먼저인 열정 만렙 취준생 길오솔(김유정 분)이 만나 펼치는 ‘무균무때’ 힐링 로맨스 이야기다.

2년 만에 컴백하는 김유정은 팍팍하고 빡센 현실 속 깔끔함은 포기한 위생 관념 제로의 ‘청포녀(청결을 포기한 여자)’ 길오솔 역을 맡았다. 연애는 물론 청결마저 사치가 된 취준생으로 분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어낼 전망. 무엇보다 윤균상과의 ‘로코 케미’ 역시 드라마 팬들이 기대하는 부분이다.

사진제공=드라마하우스 오형제
‘일단 뜨겁게 사랑하라’/ 드라마하우스, 오형제 제공

 
제작진 측은 “대체 불가 연기력과 비주얼로 ‘길오솔’ 캐릭터에 완벽 몰입한 김유정. 망가진 모습마저 사랑스러운 반전 매력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완벽한 연기 시너지를 발산하고 있는 윤균상과 김유정의 커플 케미 또한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JTBC 새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11월 26일 월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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