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2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금융시장 불안 완화와 중국 감세 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 57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9포인트(0.9%) 상승한 2만4918을 기록 중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에 비해 35포인트(1.3%) 오른 2693에, 나스닥 지수는 86포인트(1.2%) 상승한 7253에 거래되고 있다.
뉴욕증시는 이달 초 급락했으며 최근에는 변동성이 컸다.
시장은 이탈리아 금융시장에 안도감을 드러냈다. 신용평가사 S&P는 지난 주말 이탈리아 국가신용등급을 ‘BBB’로 유지했으며 등급 전망만 부정적으로 낮췄다.
S&P가 이탈리아 국가신용등급을 강등하지 않으면서 이탈리아 대표지수인 FTSE MIB는 29일 2.4% 이상 급등했다.
중국 정부는 경기부양을 위해 추가 감세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30 06: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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