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29일 ‘오늘밤 김제동’에서는 박지원 의원이 출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11월 중간선거 유세 중에 핵실험이 없는 한 북한의 비핵화가 얼마나 오래 걸릴지 상관 안한다고 언급했다.
이를 두고 비핵화를 장기적으로 해석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박지원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비핵화 해결을 미루려 한다는 해석에 동의했다.
예전에 트럼프 대통령은 당장 비핵화를 해낼 줄 알았으나 현실적으로 임기내에 힘들 것 같으니 미국 본토에 위협이 되는 ICBM을 폐기하는 것만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해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이제 북한이 핵실험도 하지 않고 미사일도 쏘지 않는 한반도 평화의 그 결과로 만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빠른 비핵화를 바라는 우리 입장에서도 성급하면 안 된다고 설명했다. 역지사지로 북한의 입장도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KBS1 ‘오늘밤 김제동’은 월~목요일 밤 11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29 23: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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