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29일 ‘우리말 겨루기’의 4인 도전 문제를 통틀어서 난해한 단어를 살펴봤다.
랄랄라 할머니의 알쏭달쏭 시청자 문제에서는 개그맨 라윤경이 시청자 문제를 소개했다.
‘희안하다’의 ‘희안’과 ‘희한하다’의 ‘희한’ 중 옳은 말은 무엇일까?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정답은 ‘희한하다’가 옳다.
그 외에 ‘어떤 일에 대하여 얹짢은 말이나 소문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로 의뢰로 정답은 ‘잡음’이었다. ‘추문’과 헷갈릴 수 있는 문제였다.
‘예전에 통용되던 제도나 이념 따위가 이미 그 효력을 잃어 쓸모가 없어졌음’을 이르는 말로 정답은 ‘유물’이었다.
‘어떤 사회적 현상이나 사조 따위가 널리 사회에 퍼지다’와 ‘바람에 초목이 쓰러진다는 뜻에서 나온 말이다’라는 설명으로 정답은 ‘풍미하다’였다.
과거 최불암 시리즈를 보도하는 뉴스 기사에서 따온 문제였다.
KBS1 ‘우리말 겨루기’는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3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29 20: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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