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전남 나주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4억 50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29일 오전 7시 55분께 나주시 노안면 한 플라스틱 제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119에 의해 5시간 47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조립식 판넬 철골구조 건물 1개동 800.1㎡와 공장설비·지게차·원자재 등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4억 5000여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차량 16대와 소방관 48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9시께 큰 불길을 잡은 뒤 잔불 정리 작업을 진행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내부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29 16: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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