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故 김주혁의 사망원인이 여전히 의문으로 남아있다.
28일 방송된 KBS2 ‘1박2일’에서는 故김주혁의 1주기 추모와 함께 그를 추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에 시청자들은 그를 애도하며 명확하지 않은 사망원인에 대한 궁금증을 제기했다.
김주혁은 지난해 10월 30일 교통사고로 차량이 전복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사망원인은 여전히 미궁 속에 빠져 있다.
당시 차량 감정과 부검 등을 시행했지만 끝내 정확한 사망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지난해 11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따르면 사망 원인은 머리뼈 골절 등 머리손상으로 판단됐다. 약독물 검사에서 미량의 항히스타민제가 검출된 이외에 알코올이나 특기할만한 약물과 독물은 검출되지 않았다는 것. 또한 심장동맥 손상이나 혈관 이상도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급발진 등 차량 결함이 의심됐지만 검사결과 김주혁의 사고차에 결함은 없었다. 국립과학연구소 측은 “급가속 등 차량 결함과 기계적 오작동을 논할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고 검사결과를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29 09: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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