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지혜 기자) 7인조 신예 걸그룹 공원소녀(GWSN)가 8주간 이어온 긴 활동의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공원소녀(GWSN)의 ‘퍼즐문(Puzzle Moon)’ 무대가 펼쳐졌다. 이 무대를 끝으로 공원소녀(GWSN)의 공식 활동이 끝이 났다.
방송을 마친 후, 공원소녀(GWSN)는 “마지막 무대까지 함께 응원해주신 팬 분들께 감사하다”며 “더 멋진 음악과 무대로 돌아올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다시 만날 날을 약속하면서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와 함께 소감을 밝혔다.
데뷔 앨범 활동을 성황리에 마친 공원소녀(GWSN)는 곧바로 팬들과의 만남을 가진다. 오는 11월 3일에는 대구와 부산에서, 4일에는 서울에서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 이어서 11월 10일에는 미국 달라스(Dallas)에서 개최되는 한인 축제 ‘2018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에도 공식 초청을 받아 해외 활동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은 미국 경제의 중심인 달라스에서 매년 열리는 한인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문화 축제로서, 공원소녀(GWSN)는 축하 공연과 팬 사인회를 진행하며 미국 내 한류 열풍에도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공원소녀(GWSN)는 지난 달 5일, 첫 번째 앨범 ‘밤의 공원 part one(THE PARK IN THE NIGHT part one)’으로 컴백하며 탄탄한 실력은 물론 임팩트 강한 무대와 비주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실시간 음반 판매 차트 1위와 함께 가온차트 9월 월간 종합 앨범 판매 순위에도 걸그룹 중 유일하게 TOP20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