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29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는 이재오 자유한국당 상임고문이 출현했다.
이재오 상임고문은 김병준 비대위원장과 전원책 조강특위 위원이 나름대로 열심히는 하나 국민들의 평가가 후하지 않다며 존재감이 없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의 위기를 진단하기 위해 조강특위 위원이 된 전원책은 너무 주관적인 행보를 보여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 예로 태극기 부대를 포용하거나 박근혜 탄핵 과정에 문제를 제기하며 헌법재판소의 월권을 주장하는 것이 그렇다.
이재오 상임고문은 특히 김병준 비대위원장이 참여정부 시절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책실장을 했던 과거를 언급하며 입장이 명확해야 한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과 반대가 되는 진영에서 온 김병준 비대위원장이 보수적 가치가 있는 사람들한테 명확한 해명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병준 비대위원장이 자유한국당을 노무현 정부나 문재인 정부의 2중대로 만들 의도가 아니라면 자유한국당의 비대위원장을 왜 맡았는지 선명하게 밝혀야 한다고도 말했다.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매주 평일 오전 7시 6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29 08:0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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