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보건복지부 감사 대상 창원 어린이집 40대 원장 아파트서 투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보건복지부로부터 감사 대상 명단에 오른 40대 어린이집 원장이 아파트에서 투신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지난 27일 오후 4시40분께 경남 창원시 의창구의 한 아파트에서 A(49·여)씨가 숨져있는 것을 아파트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 아파트 1층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하던 A씨는 최근 감사 문제로 심적 고통을 겪어 오던 중 남편과 전화통화에서 자살을 암시하는 말을 남기고 아파트 15층에서 투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유족은 경찰 조사에서 “A씨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감사 대상이 됐다는 공문을 받고 힘들어 했으며 자살을 암시하는 말을 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가 신병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유족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