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나연 기자) 박나래가 출제된 문제에 난색을 표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유피(up)의 ‘바다’가 받아쓰기 문제로 출제됐다.
이 날 출연한 도레미들은 국떡을 걸고 받아쓰기 문제를 풀었다.
직쏘 분장을 하고 등장한 박나래는 출제된 가사 부분을 들으며 “이거 어렵다”며 갸우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신동엽은 “진짜 싸구려 녹음실에서 녹음을 했나 보다. 하나도 못 알아 듣겠다”라는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다른 출연진들 또한 “집에서 했던 것보다 더 안 들린다”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한편, 유피(UP)의 ‘바다’는 1997년 4월 발매된 2집 앨범 ‘Second Birth’에 수록된 곡으로 ‘상대방을 향한 커져가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1996년 데뷔한 유피(UP)는 ‘뿌요뿌요’ 등의 명곡을 탄생시키며 큰 사랑을 받은 그룹으로 현재는 해체한 상태다.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 tvN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29 04: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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