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선명 기자) '남자가 사랑할 때'의 새로운 포스터가 공개됐다. 포스터 속 사진은 배우 황정민과 제작진이 꼽은 베스트 컷을 토대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교도소 뒤로 석양이 지는 배경에 홀로 태일, 강제적으로 복역을 마친 그는 가족에게 돌아가기도, 사랑하는 여자에게 달려가기도 미안한 상황이다. 때문에 호정을 향한 태일의 그리움, 미안함과 애틋함이 한 컷에 절묘하게 녹아있다. 영화 촬영 현장에서 건진 이 컷은 일생이 단 한 번, 처음으로 사랑에 빠졌지만, 그녀를 두고 세상에 떠날 수밖에 없는 남자의 역설적인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져 주연 배우 황정민과 제작진이 가장 좋아하는 컷으로 뽑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남자가 사랑할 때'는 어둠 속에서 방황하는 태일(황정민 분)이 호정(한혜진 분)을 만나 삶과 사랑에 눈뜨는 과정을 그린 멜로 영화다.
한편, '남자가 사랑할 때'는 어둠 속에서 방황하는 태일(황정민 분)이 호정(한혜진 분)을 만나 삶과 사랑에 눈뜨는 과정을 그린 멜로 영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02/12 11:16 송고  |  LeeSM@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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