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영화 ‘지. 아이. 제인’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 아이. 제인’은 지난 1997년 10월 개봉했으며 리틀리 스콧 감독의 작품이다.
해당 영화의 줄거리는 아래와 같다.
군의 성차별 폐지 법안을 이용해 자신의 재선을 노리는 여성 상원의원 드헤이븐은 헤이즌 장관 승진을 승인하는 조건으로 해군과 비밀 협상을 한다.
그것은 남자들도 60%가 탈락한다는 네이비씰 특전단 훈련에 여자 대원이 무사히 훈련을 마치면 3년 이내에 군의 모든 남녀 차별을 철폐한다는 것.
여자가 이 훈련에 일주일도 견디지 못한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드헤이븐 의원은 이 선전 전략을 이용해서 여성 지지자들의 표를 얻으려는 계산이고, 해군 쪽에서는 여자 대원이 포기를 하면 특전단 훈련의 여성 참여 금지에 대한 명백한 이유가 생기기 때문에 사실상 이 거래는 양쪽 모두가 이득을 챙기려는 속셈에서 나온 것이었다.
마침내 드헤이븐 의원은 그 적임자로 철인 3종경기 올림픽 참가자이며 지금은 해군정보국에 정보장교로 근무하는 조단 오닐 중위를 지목한다.
단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걸프전 참전을 거절당했던 오닐은 이것이 자신의 능력을 펼쳐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여기며 당당히 훈련장으로 향한다.
이 영화에는 데미 무어, 비고 모텐슨, 제이슨 베게 등 많은 배우들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한편, ‘지. 아이. 제인’은 28일 오후 12시부터 E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