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비리유치원 명단 공개 이후 일부 유치원이 폐원과 모집중단을 선언했다.
이에 교육부와 전국 교육청이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연다.
교육부와 17개 시·도 교육청은 28일 '제1차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추진단 합동 점검 회의'를 개최한다.
유치원 회계 비리 논란이 불거진 뒤 전국 사립유치원 중 7곳이 원아 모집중단을 학부모에게 통보했고, 9곳은 폐원 예정이라고 안내했다.
30일에는 사립유치원 단체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가 대책회의를 열 예정이어서 집단행동 여부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28 03:1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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