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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마:복수의 여신’ 고성희, ‘이 여자가 왜 그 머리핀을 하고 있는 거지?’ ··· 의아해하는 송영규 표정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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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미스마:복수의 여신’에서 고성희(서은지 역)와 송영규(장철민 역)가 만났다.

27일 방송된 SBS ‘미스마:복수의 여신’에서는 고성희(서은지 역)와 송영규(장철민 역)가 만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SBS ‘미스마:복수의 여신’ 방송 캡처
SBS ‘미스마:복수의 여신’ 방송 캡처

 

SBS ‘미스마:복수의 여신’ 방송 캡처
SBS ‘미스마:복수의 여신’ 방송 캡처

 

미스마의 남편 장철민이 이정희 부부를 만나기 위해 이정희의 집으로 왔다. 이정희의 집 앞에는 한태규 형사가 장철민을 기다리고 있었다. 장철민은 한태규 형사와 함께 이정희의 집 안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이정희의 집 안에 미스마와 서은지가 있었다. 장철민을 알아본 서은지는 곧바로 미스마에게 연락했다. 한태규 형사와 장철민이 미스마가 있는 테라스에 들어서기 직전, 서은지가 한태규 형사와 장철민에게 다가갔다.

서은지는 장철민에게 감독님이 뵙자고 한다고 애기하며 두 사람을 다른 곳으로 데려가려 했다. 이때, 서은지의 머리핀을 본 장철민의 표정이 굳어졌다. 장철민은 불길한 예감에 서둘러 집 밖으로 나가려 했다. 하지만 한태규 형사가 아내의 누명을 벗길 수 있는 기회라고 말하며 장철민을 붙잡았다.

어쩔 수 없이 집 안에 게속 있게 된 장철민에게 서은지가 음료수를 마시겠냐며 다가갔다. 장철민은 차분하게 웃으면서 서은지에게 여긴 무슨 일로 왔느냐고 물었다. 서은지는 동생 찾으러 왔다고 대답했다.

그런데 서은지의 대답을 들은 장철민이 서은지에게 여동생한테 무슨 일이 있냐고 물었다. 장철민의 질문에 서은지가 묘한 표정으로 내 동생이 여자라는 건 어떻게 알았냐고 되물었다.

서은지의 질문에 장철민은 순간 당황해 다시 표정이 굳어졌다. 장철민은 서둘러 표정을 수습하며 서은지와 태연하게 대화를 이어나가면서 말없이 서은지의 머리핀을 바라보았다.

‘미스마:복수의 여신’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5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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