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27일 ‘엄경철의 심야토론’에서는 ‘성 소수자와 차별금지법’을 주제로 방송했다.
성 소수자에 관한 논란은 예전부터 있었다. 최근에는 퀴어문화축제들이 열리면서 성 소수자의 인권과 보편적 사회 윤리 파괴라는 입장이 첨예하게 충돌하고 있다.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은 퀴어문화축제는 충분히 할 수 있으나 학부모의 입장에서 우려되는 장면이 광장에서 자주 연출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퀴어문화축제를 촬영한 사진들을 공개하려고 했으나 공영방송에 맞지 않아 공개하지 못했다고도 말했다.
이 의원은 이성애자 역시 광장에서 불쾌감을 자극하는 상황을 연출하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자유는 인정하되 다른 사람의 감정에 피해를 줘서는 안 된다며 광장이 아니라 특별한 장소에서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BS1 ‘엄경철의 심야토론’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27 23: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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