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구석구석 코리아’에서 경남 진주의 여행 콘텐츠를 영상으로 담았다.
27일 YTN ‘구석구석 코리아’에서는 민족문화 정신의 근원지인 진주를 찾았다.
방송인 아비가일은 해가 지자 아침에 방문했던 남강과 진주성으로 다시 향했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지역 대표축제 ‘진주 남강유등축제’의 현장을 보기 위해서다.
형형색색의 예쁜 색과 색다른 디자인으로 남강 위에 두둥실 띄운 다양한 등이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끄는 멋진 풍경을 연출했다. 구경은 물론 소원등을 만들어 배를 타고 남강 한 가운데 띄우거나, 유람선을 타고 가까이서 유등을 감상하는 특별한 체험도 할 수 있다.
장일영 문화해설사는 “성이 고립됐을 때 바깥과 연락수단으로 물을 이용해서 등을 흘려보내는 것에서 유래가 됐었는데, 지금은 당시 임진왜란을 통해서 진주성 전투에 목숨 바치신 분들의 넋을 위로하면서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그런 축제”라고 설명했다.
YTN 여행정보 프로그램 ‘구석구석 코리아’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27 11: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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