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린이 자신이 불렀던 ost 중 제일 부르기 싫은 곡을 밝혔다.
26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린이 자신이 불렀던 ost 중 가장 부르기 싫은 곡을 밝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유희열이 린에게 지금까지 부른 ost가 300곡인데, 300곡 중 가장 부르기 싫은 곡이 뭔지를 물었다.
린은 곧바로 ‘곰인형’이라는 곡이라고 답했다.
린이 이 곡을 부르기 싫은 첫 번째 이유는 나레이션이 너무 오글거린다는 것이었다.
린은 ‘곰인형’ 나레이션 부분을 할 때마다 어쩔 줄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린의 말을 들은 유희열이 발라드에는 나레이션이 정말 위험하다고 공감했다.
린이 이 곡을 부르기 싫은 두 번째 이유는 가사 중에 ‘네가 준 곰인형을 팬다’라는 부분 때문이었다.
린은 ‘곰인형‘을 부르기 싫은 두 번째 이유를 말하면서 아이유가 ‘곰인형을 패도’가 맞냐고 재차 묻더라, 잘못 들은 줄 알았다고 말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관객들을 웃음 짓게 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매주 금요일 밤 12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27 00:5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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