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나혼자산다’에서 김충재가 휴대폰을 직접 수리했다.
26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김충재가 휴대폰을 직접 수리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김충재가 두 개의 휴대폰을 앞에 놓고 식탁에 앉았다. 김충재는 식탁 위에 놓여있던 두 개의 휴대폰을 분해하기 시작했다. 김충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제품 디자인을 전공했음을 밝혔다.
이어서 제품 디자인 전공자들은 가전제품들을 분해, 조립하면서 어떻게 디자인 됐는지를 공부한다, 그래서 친구들에게 휴대폰을 수리해달라는 부탁을 자주 받는다고 덧붙였다.
김충재는 첫 번째 휴대폰을 하나하나 분해하기 시작했다. 첫 번째 휴대폰을 분해한 후, 두 번째 휴대폰을 분해해 홈버튼을 떼어내는 작업을 했다. 스튜디오에 있던 김충재는 이 작업이 가장 중요한 작업이라고 설명했다.
김충재는 두 번째 휴대폰에서 떼어낸 홈버튼을 먼저 분해한 휴대폰에 공들여 이식했다. 김충재가 휴대폰 수리를 마지자 고장났던 휴대폰이 정상적으로 작동했다.
스튜디오에서 화면을 보고 있던 모든 출연자들이 너무 신기하다, 과학 드라마 같다며 눈을 떼지 못했다.
‘나혼자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