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제3의 매력’에서는 이윤지가 이하율의 반려견을 돌봐주다가 결별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6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제3의 매력’에서 철남(이하율)은 주란(이윤지)에게 자신의 반려견 공주를 맡기게 됐다.
주란(이윤지)은 영재(이솜)에게 “세 시간에 한 번씩 산책을 안 시키면 아무 데나 오줌을 싸다더라. 별 거 없다더니 요구사랑이 한 무더기야. 산책시켜, 이빨 닦아줘, 영양간식 드려 아주 상전이 따로 없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그는 “미치겠다. 진짜. 나 얘랑 안맞아. 개만 빼면 우리 사이 정말 완벽한데. 우리는 집 비밀번호도 서로 공유한다. 이게 얼마만의 관계인지 모르겠다. 그런데 개와 삼각관계라니”라고 말했다.
하지만 주란(이윤지)은 철남(이하율)이 집에 온 줄도 모르고 오줌을 싼 공주를 쫓아다니며 혼내다가 철남이 이 모습을 목격하게 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26 23: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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