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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Y’ 양말만 신고 다니는 아이, 관찰카메라를 통한 아동학대의 진실 조현병인가?

  • 배수정 기자
  • 승인 2018.10.26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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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정 기자]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신발을 신지 않고 양말만 신고 다니는 아이와 감춰진 모자의 사연이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SBS‘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제작진에게 지난 8월 30일 한 제보자가 꼭 읽어달라는 당부의 말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보내왔다.
 

SBS‘궁금한 이야기Y’방송캡처
SBS‘궁금한 이야기Y’방송캡처

 

사진에는 5살 정도의 한 남자아이와 엄마로 보이는 여성의 뒷모습이 찍혀 있었다.
 
얼핏 보기에 평범해 보이는 사진 속 엄마와 아들에게 무슨 일이 있는 것일까?
 
사진이 찍혔다는 서울의 한 거리에서 이 모자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었는데 한 목격자에 따르면 거의 매일 동일한 시간에 나타난다고 햇다.
 
목격자들은 “나중에 보니까 애 맨발로 가더라고요. 신발이 이예 없어. 양말도 다 빵꾸난 거”, “밥 먹던 숟가락으로 머리를 툭 때리고 막, 애가 주눅이 들었어. 엄마가 너무 윽박질러 가지고”라고 말했다.
 
아이엄마의 행동으로 학대가 의심되는 가운데 실제로 제작진이 비오는 날에도 양말을 신은 채 걸어 다니는 아이를 목격했다.
 
수소문 끝에 모자가 사는 아파트에서 아이의 외할머니를 만났고 아이엄마는 “안 신기는게 아니고 못 신는 거라고요. 애기가 신으라고 말로 설명해서 안되면 맴매도 하고”라고 하며 학대를 부정했다.
 
아이엄마는 아이가 신발을 신고 다니다가 다친 이후로 신발을 신지 않으려고 한다고 주장했다.
 

또 아이의 외할머니는 “딸이 정신적으로 충격을 받고 나서 저렇게 됐다”라고 했다.

관찰카메라를 통해서 두 모자의 모습을 보았고 아이엄마가 아이에게 학대하는 모습이 포착되고 전문가는 “아이엄마가 조현병에 가까울 수 있다”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SBS ‘궁금한 이야기Y’은 매주 금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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