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MLB) 월드 시리즈 3차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2차전에서 연달아 패배를 기록한 LA 다저스가 이번엔 홈구장 다저스타디움에서 보스턴 레드삭스를 맞이한다.
보스턴은 릭 포셀로를, 다저스는 워커 뷸러를 각각 3차전 선발로 예고했다.
다저스로선 지난 2차전에서 3안타에 그친 타선이 살아나야만 하는 상황. 다만 포스트시즌을 치르면서 점점 안정화되고 있는 보스턴의 불펜진을 어떻게 넘길 수 있을 지가 관건이다.
특히나 이번 경기마저 내준다면 사실상 우승을 내주는 것이나 마찬가지기에 집중력이 요구된다.
또한 3차전부터는 지명타자제가 없는 내셔널리그의 규칙을 따르는 만큼, 보스턴의 투수진이 타격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도 주목된다.
보스턴 또한 무키 베츠와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의 활용을 두고 고심할 것으로 보인다.
양 팀의 물러설 수 없는 월드 시리즈 3차전은 27일(한국시간) 오전 9시 9분에 펼쳐지며, MBC SPORTS+ 에서 중계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26 17: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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