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메트로놈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눈길을 끈다.
메트로놈은 소리를 규칙적으로 발생시켜서 1분 동안 몇 번 박자가 반복되는지를 셀 수 있게 해줘 음악의 빠르기를 정해주는 장치다.
메트로놈이라는 용어는 그리스어의 ‘측정(measure)’을 뜻하는 메트론(metron)과 ‘규칙적이게 하다’는 뜻의 노모스(nomos)를 합성한 단어다.
1815년 독일의 맬첼이 네덜란드 빈켈이 개발한 장치에 눈금을 매기고 영국에서 특허 등록하며 이름을 붙인 것이 시초다.
과거에는 진자형 메트로놈만 존재했지만, 최근에는 스마트폰 앱으로도 만들어져 널리 이용되고 있다.
이날 실시간 검색어에 메트로놈이 오른 이유는 SNS에 회식 술자리에서 진상을 부리는 부장을 신입사원이 응징(?)했다는 글이 퍼졌기 때문이다.
다만 그 글은 후에 조작으로 밝혀져 글쓴이의 안위를 걱정했던 이들을 허탈하게 만들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26 12: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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