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구하라의 전 남자친구 최종범 씨가 구속은 면한 가운데 법정 싸움의 결과에 이목이 모이고 있다.
앞서 구하라의 일방적 폭행과 최종범 씨와의 쌍방 폭행으로 이어지던 진실 공방은 최 씨의 ‘리벤지 포르노’ 협박으로 여론이 완전히 기울었다.
최종범 씨는 지난달 폭행사건 이후 구하라에게 성관계 영상을 전송하고 “연예계 생활을 끝나게 해주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헤어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최종범 씨는 배우 유아인을 닮은 훈훈한 외모로 ‘청담동 유아인’으로 불렸지만 현재 직장에서는 해고된 상태.
그는 “구하라가 먼저 성관계 동영상을 찍자고 제안했다”며 “협박할 의도가 없었다”고 억울함을 주장했지만 동영상을 보낸 것부터 협박 의도가 다분하다는 것이 대다수 여론의 반응이다.
현재 최 씨는 억울함을 호소하며 실명과 얼굴을 모두 밝히고, 할퀸 상처를 공개했다.
구하라 역시 멍이든 상처 공개와 함께 쌍박 폭행과 협박 혐의를 주장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26 11: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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