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교촌치킨이 폭행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25일 교촌치킨 측은 해당 논란의 교촌치킨 회장의 6촌 임원이 회사를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피해 직원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한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교촌치킨 신사업본부장 A상무가 지난 2015년 대구의 한 음식점 주방에서 소속 직원에게 위협적인 행동을 반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장면이 담긴 CCTV가 공개되며 논란의 중심에 오르기도했다.
교촌치킨 권원강 회장의 6촌 지간인 것으로 알려진 A상무는 해당 사건이 일어난 다음달인 2015년 4월 퇴직했다. 하지만 1년뒤 상무 직함을 달고 임원으로 돌아오기도 했다.
이에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입장문을 내고 “본부장의 사내 폭행 및 폭언으로 피해를 본 직원분에게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고 사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26 10: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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