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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걸을까’ god, 순례길서 한국인 만나…배드민턴 선수 최현호 씨 “그냥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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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같이 걸을까’에서 god가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김태우보다 키가 큰 한국인을 만났다.

25일 JTBC ‘같이 걸을까’에서는 세계적인 도보(트래킹) 여행지로 각광 받는,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길 ‘산티아고 순례길’을 찾은 세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JTBC ‘같이 걸을까’ 방송 캡처
JTBC ‘같이 걸을까’ 방송 캡처

god(박준형·윤계상·손호영·데니안·김태우)는 ‘산티아고 순례길’ 트래킹 중 키가 큰 한국인을 만나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 주인공은 김태우보다 키가 3cm가 큰 193cm의 최현호(28) 씨다.

“그냥 걸어요”라고 말한 최현호 씨는 트래킹을 시작한 사연울 묻자 배드민턴 선수로 활동하다 문득 모든 걸 내려놓고 산티아고행을 선택해 걷고 있다고 밝혔다. 최현호 씨는 god와 함께 몇 km를 함께 걸으며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어 눈길을 끌었다.

JTBC 지오디(god) 트래킹 여행예능 프로그램 ‘같이 걸을까’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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