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5일 방송된 MBC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는 정시아가 남편의 바람을 의심해 통화내용을 도청했다.
정시아는 동네 사람들과 남편의 통화 내용을 함께 들었고, 한 여성과 영어로 대화하는 내용을 듣고 카페로 나갔다.
하지만 영어를 할 수 없는 동네 주민들과 정시아는 대화를 할 수 없었고 머리를 뜯고 싸웠다.
마침 길을 지나던 동네 부녀회장 딸이 오자 영어로 이것저것 물어보도록 시켰다.
정시아가 머리를 뜯어놓은 여성은 “나는 헤드헌터다. 당신 남편 미국 이직건으로 미팅하러 여기 온거다. 호텔에선 연봉협상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알고보니 정시아의 남편과 헤드헌터라고 자신을 소개한 여성은 보건복지부 장관을 테러하려고 모의하던 테러범인 것으로 밝혀졌다.
MBC ‘내 뒤에 테리우스’는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25 22: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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