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새롬 기자) 엄기준이 안내상에게 심장환자 수술 집도의로 고수를 추천했다.
오늘 25일 방송된 SBS ‘흉부외과 : 심장을 훔친 의사들’에서 최석한(엄기준 분)은 심장환자 수술 집도의로 박태수(고수)를 추천해 안내상의 심기를 건드렸다.
이날 방송에 안내상은 “심장환자 수술 누가 할거야, 난 스케줄이 꽉 차있어서 할 수 가 없어”라고 말하며 어려운 수술을 떠맡기자, 엄기준은 “그 수술 박태수 선생님이 맡게 할겁니다” 라고 말했다.
이에 안내상은 깜짝 놀라며 말이 되냐는 듯이 반문했지만, 엄기준은 “이사장님이 허락하신 일입니다”라고 말하며 말을 마무리 지었다.
회의가 끝나고 난 후 안내상은 엄기준에게 “많이 컸네 최교수” 라고 말하며 “충고 하나 하지, 잘 나갈수록 조심하는 게 좋을거야”라고 말하며 경고를 했다.
한편 SBS ‘흉부외과’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25 22: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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