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SK텔레콤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전국 SK텔레콤 대리점과 공식온라인몰에서 아이폰XS, 아이폰XS Max, 아이폰XR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출시일은 다음달 2일이며, 애플워치4는 예약 판매 없이 다음달 2일 출시된다.
‘아이폰XS’와 ‘아이폰XS Max’는 64GB, 256GB, 512GB 총 3가지 메모리 버전과 골드, 실버, 스페이스그레이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아이폰XR’은 64GB, 128GB, 256GB 등 3가지 메모리 버전으로 레드, 옐로우, 화이트, 코럴, 블랙, 블루 등 총 6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아이폰XS’와 ‘아이폰XS Max’ 이용자는 각각 5.8인치, 6.5인치 수퍼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이용해 현실감 있게 사진을 볼 수 있다.
6.5인치는 역대 아이폰 시리즈 중 가장 큰 화면이다. HDR 범위도 전작 대비 60% 향상돼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 유사한 사진을 볼 수 있다.
한편, SK텔레콤에서 새로운 아이폰 시리즈를 예약구매하는 고객은 단말 구매비용과 통신요금을 2년간 최대 147만28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T월드다이렉트 예약구매 고객 가운데 선착순으로 서울 거주자 3000명에게 ‘오늘 도착’ 서비스도 제공한다. 오늘 도착 신청 고객은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별도 비용 없이 새 아이폰을 받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