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선명 기자) 종합격투기 선수 데뷔 무대에서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를 상대로 TKO 승리를 거둔 개그맨 윤형빈의 데뷔 계기가 알려져 화제다.
앞서 윤형빈은 종합격투기 선수 데뷔 계기가 '임수정 사건'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임수정 사건'이란 지난 2011년 7월 일본 민영방송 TBS의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여성 격투기 선수 임수정이 일본 남자 개그맨 3명과 경기를 해 전치 8주의 부상을 당해 공분을 일으킨 사건이다.
당시 윤형빈은 트위터를 통해 "임수정양 동영상을 봤다. 화가 너무 치밀어 오른다. 웃기려고 한 건지 진짜 도전이었는지 모르겠지만 말도 안 되는 비겁한 매치다. 진짜 할 거면 같은 개그맨끼리 3:3으로 같은 조건에서 제대로 해보자"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한편 그 동안 윤형빈은 그동안 케이블TV XTM '주먹이 운다-영웅의탄생'을 통해 이종격투기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며 시합에 대한 준비과정을 공개해왔다.
지난 9일 저녁 로드FC 014대회를 앞두고 평소 82~83Kg을 유지했던 윤형빈은 24시간 동안 수분섭취를 포기해 6Kg 감량에 성공, 70.50Kg에 50g 모자란 70.45Kg으로 통과했다.
1라운드 막판 윤형빈은 종료 40여 초를 남기고 펀치를 날리려는 타카야 츠쿠다의 안면에 오른손 카운터 스트레이트를 꽂아 바닥에 쓰러뜨린 후 파운딩 세례를 퍼부였다. 이어 심판은 경기 중단을 선언, 4분 19초만에 윤형빈은 TKO 승리를 거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윤형빈 TKO승, 감격적이다", "윤형빈 덕분에 속이 시원하다", "윤형빈 잘했다", "윤형빈 TKO 승 동영상 정경미 임수정, 윤형빈 타쿠야 깨끗한 한판승 멋졌습니다" 등의 폭팔적인 반응을 보였다.
앞서 윤형빈은 종합격투기 선수 데뷔 계기가 '임수정 사건'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임수정 사건'이란 지난 2011년 7월 일본 민영방송 TBS의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여성 격투기 선수 임수정이 일본 남자 개그맨 3명과 경기를 해 전치 8주의 부상을 당해 공분을 일으킨 사건이다.
한편 그 동안 윤형빈은 그동안 케이블TV XTM '주먹이 운다-영웅의탄생'을 통해 이종격투기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며 시합에 대한 준비과정을 공개해왔다.
지난 9일 저녁 로드FC 014대회를 앞두고 평소 82~83Kg을 유지했던 윤형빈은 24시간 동안 수분섭취를 포기해 6Kg 감량에 성공, 70.50Kg에 50g 모자란 70.45Kg으로 통과했다.
1라운드 막판 윤형빈은 종료 40여 초를 남기고 펀치를 날리려는 타카야 츠쿠다의 안면에 오른손 카운터 스트레이트를 꽂아 바닥에 쓰러뜨린 후 파운딩 세례를 퍼부였다. 이어 심판은 경기 중단을 선언, 4분 19초만에 윤형빈은 TKO 승리를 거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02/10 11:56 송고  |  LeeSM@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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