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배정남이 절친 강동원의 첫 인상을 언급했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배정남은 “서울와서 처음 본 사람이 강동원이었다”고 특별한 인연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그는 강동원의 첫 인상에 대해 “만화에서 튀어나온 사람 같았다”면서 “서울 사람들은 다 이렇게 생겼나했다. 그런 사람 처음 봤다. 그 형도 그때 창원에서 올라와서 집이 없을 때였다. 회사에서 준 숙소에서 같이 지냈는데, 그때 강동원 형이 힘들었던 때라 알바도 했다”고 힘든 시기를 같이 보냈음을 밝혔다.
이어 “(강동원이)왕자님 같고 그렇지만, 대학 학비 벌려고 골프장에서 공도 줍고 그랬다. 되게 따뜻한 사람이다”고 말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25 18: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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