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의 피의자 김성수의 잔혹한 범행에 국민들이 분노하는 가운데 김성수 모친의 발언이 공분을 확대시켰다.
동아일보는 지난 24일 서울 강서구 자택 앞에서 취재진과 마주친 김성수 어머니가 “아이의 잘못에 대해 죄송하다”며 사과하면서도 “저지른 일에 대해서는 죗값을 받을 텐데 안 한 일까지 했다고 하면 어떻게 하느냐”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김성수 동생 A씨의 공범 의혹에 대해 불만을 표한 것.
이에 누리꾼들은 “역시 유전자는 어쩔수가 없구나”, “어찌 사람이 저런 말을..진짜 미친거 아닌가”, “가족까지 다 잡아넣고 싶다”, “뻔뻔하기도 하지”라며 분노를 표했다.
앞서 현장 폐쇄회로(CC)TV에는 김씨의 동생이 아르바이트생의 팔을 붙잡는 등 범행을 도왔다는 의혹과 함께 동생을 공범으로 입건하지 않은 경찰의 대응을 놓고 논란이 일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25 17:4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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