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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인척 정규직 채용 논란’, 서울교통공사에 이어 한국가스공사까지…정부 조사 나설 방침

  • 신아람 기자
  • 승인 2018.10.2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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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람 기자] 서울교통공사에서 불거진 친인척 정규직 채용 논란이 다른 공기업으로까지 확산하고 있다.

최근 한국가스공사에서는 정규직 전환 대상에 오른 비정규직 근로자 1,203명 가운데 33명이 기존 직원의 친인척으로 확인됐다.

특히 감사실 고위직 직원 한 명은 동생과 처남, 매제가 동시에 포함됐다.

sbs뉴스 방송캡쳐 

남동발전에서는 정규직 전환대상 7명이 직원의 친인척으로 조사됐다.

오랜 시간 용역회사 소속으로 5명은 청소, 2명은 경비 업무를 해왔다는 설명이다.

도로공사, 한전KPS 등 다른 공기업도 직원 친인척이 정규직 전환 대상에 포함됐지만 채용 비리 의혹은 부인하고 있다.

정부는 실제 비리가 있었는지 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하지만 민간 용역회사의 채용과정을 조사할 권한이 없는 데다 개인정보인 가족관계를 직원들의 자발적 신고 없이는 파악하기 어려워 조사에 한계가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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