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공승연이 트와이스(TWICE) 정연과 OST 녹음에 참여했다.
25일 오전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단편영화 ‘별리섬’ 특별상영회가 진행됐다.
이날 특별상영회에는 배우 변요한, 공승연, 정윤석과 배종(박광현)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 ‘별리섬(My Dream Class)’은 스펙을 쌓으려 외딴 섬에 신입 영어강사로 들어간 대학생 ‘한기탁’과 통제불능 대학생들이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작품이다.
3년 차 베테랑 수학 선생님 정석 역을 맡은 공승연이 작품 속 OST에 트와이스 정연과 함께 참여했다.
공승연은 “OST를 동생과 같이 불렀다”라며 “첫 영화라서 소중하고 감회도 남다른데 음원 제안도 해주셨다. 제 목소리가 나오는 음원도 처음이고 동생과 같이 해서 더 뜻깊었다”라며 남다른 감정을 전했다.
이어 그는 “제가 누가 될까봐 걱정했는데, 동생인 트와이스 정연이 잘 가르쳐줬고, 음악 감독님과 작곡가님, 작사가님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잘 나온거 같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단편영화 ‘변리섬’은 오늘(25일) 낮 12시 유튜브, 다음, 네이버 등 온라인에 공개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25 12: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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