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제26호 태풍 ‘위투’가 필리핀 마닐라를 향해 북서진하고 있다.
25일 오전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위투는 이날 오전 3시 기준 중형 태풍으로 괌 북북동쪽 약 22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1km 속도로 마닐라로 향하고 있다.
태풍 위투는 26일 오전 3시 괌 북서쪽 약 500km 부근 해상, 27일 오전 3시 괌 서북서쪽 약 900km 부근 해상, 28일 오전 3시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약 1370km 부근 해상, 29일 오전 3시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약 990km 부근 해상, 30일 오전 3시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약 690km 부근 해상으로 이동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위투가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위투라는 이름은 중국에서 제출했으며, 전설 속 옥토끼를 의미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25 10: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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