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25일 ‘생생정보마당’에서는 해상이 아닌 육상에서도 전복을 키운다는 완도를 찾았다.
가을 감성 가득한 옥빛 바다를 품은 완도를 지나서 출항 준비에 여념 없는 어선에서는 해상뿐만 아니라 육상에서도 전복이 자라고 있다고 말한다.
바로 전복 치패 양식장으로 성패가 되기 전 치패가 싱싱하게 살아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전복은 야행성이기 때문에 낮에는 셀 판 밑으로 숨어 있다가 밤이 되면 올라온다.
활 전복만큼 맛이 좋은 가공 전복도 있다.
마카가루 등을 섞은 양념장으로 맛을 낸 반건조 조미전복은 오븐으로 구워 고소한 냄새가 난다.
조선의 자산어보를 봐도 포로 먹는 내용이 나온다고 한다. 영양소가 더 농축돼서 좋다는 것.
완도 근방에서는 순살 전복 튀겨 만든 전복 탕수도 있다.
전복 물회와 전복젓갈 등 전복을 이용한 수천 가지의 음식이 있다.
MBN ‘생생정보마당’은 매주 평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25 10: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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