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이수근이 과거 ‘신서유기 2’에서 삭발식을 거행해 화제가 됐다.
지난 2016년 4월 22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 2’에서 이수근은 시청자들의 요청에 따라 머리를 깎게 됐다.
이날 게임에서 꼴찌를 하게 돼 삼장법사가 된 이수근은 내내 불안한 표정으로 삭발을 하기 위해 의자에 앉았다.
이수근은 시원하게 머리를 밀렸고 이내 눈시울을 붉히기까지 했다.
그는 “가만히 놔두나 보자. 어떤 사람인지 보여주겠다”며 “이정도 깎는 거면 승기 대신 군대갈 걸 그랬다”고 말했다.
또한 “법사카드 준다고 했냐. 3억 쓰는 거 보여주겠다”고 제작진에게 으름장을 두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근이 출연한 tvN ‘신서유기 2’는 4명의 남자들이 중국대륙으로 여행을 떠나 각종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
한편,이수근은 오는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제2회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 GREAT MUSIC FESTIVAL’의 MC를 맡아 재능기부를 펼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25 10: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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